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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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말고 결혼' 한그루, 허정민 위해 입수 "한 때는 짐심이었으니까"

기사입력 2014.07.06 01:48 / 기사수정 2014.07.06 01:48

정혜연 기자
'연애말고 결혼' 한그루가 허정민을 위해 입수를 감행했다. ⓒ JTBC 방송화면
'연애말고 결혼' 한그루가 허정민을 위해 입수를 감행했다. ⓒ JTBC 방송화면


▲ '연애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애말고 결혼' 한그루가 드디어 허정민에게 이별을 고했다.

5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2화 '널리 이롭게 하는 친절, 어장관리' 편에서는 주장미(한그루)가 이훈동(허정민)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아(한선화 분)가 주최한 자선파티에서는 남자들을 경매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훈동은 경매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자 입수를 하고, 사회자는 함께 입수한 여성에게 이훈동을 주겠다는 제안을 해 웃음거리가 된다.

주장미는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입수를 감행한 후 "나가자"라며 이훈동의 손을 잡고 나온다. 이훈동은 "고맙다. 정말 미안하다"며 친구로라도 지내자며 끝까지 어장관리를 한다.

이에 주장미는 "다시는 보지 말자. 친구도 하지말자"라며 "그래도 한 때는 너한테 진심이었으니까. 너한테 진심이었던 내가 자꾸 부끄러워지니까"라며 드디어 이별을 선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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