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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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향한 독설에 누리꾼들 "돌직구 놀랐다"

기사입력 2014.07.05 15:01 / 기사수정 2014.07.05 15:01

류진영 기자
설운도가 아들 루민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설운도가 아들 루민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 설운도 아들 엠파이어 루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설운도가 아들 루민에게 트로트를 하지 말라고 독설을 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설운도는 아들 루민에게 트로트 한 곡을 요청했다. 

설운도는 아들 루민의 노래를 들은 뒤 "넌 트로트 하지마라. 넌 태교가 트로트다. 아직까지 트로트 감각을 모른다면 트로트 자체가 안 되는 거다. 그냥 애들 노래 부르다가 대충 나이 들면 (가수) 그만둬라"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루민은 "아빠 앞이라 긴장했다"라고 변명하며 아버지 설운도에게 가수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가족에게 하기 힘든 소린데!", "설운도 아들 루민, 돌직구 놀랐다", "설운도 아들 루민, 엄격한 아버지", "설운도 루민 독설, 아들 혹독하게 키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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