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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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LG 류제국 "수비 도움을 많이 받았다"

기사입력 2014.07.04 22:24

신원철 기자
LG 류제국 ⓒ 엑스포츠뉴스 DB
LG 류제국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수비 도움을 많이 받았다."

LG 류제국이 시즌 4승(4패)을 함께한 야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LG 트윈스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등판한 류제국은 7이닝 2피안타(1홈런) 3실점(2자책)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탈삼진을 10개나 잡아냈다. 커브가 잘 들어간 결과다. 

류제국은 경기가 끝난 뒤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줬지만 오늘은 특히 수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야수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2번타자로 나와 5타수 3안타를 기록한 손주인은 "팀의 연승에 기여해서 기쁘다. 개인적으로 마산구장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 더 집중했다"고 밝혔다. 

LG는 류제국의 호투와 13안타를 몰아친 타자들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5연승을 달성했다. 5일 상대 선발은 '노 히트 노 런' 수모를 안긴 NC 찰리 쉬렉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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