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4번타자' 호르헤 칸투가 시즌 18호 홈런을 때렸다.
칸투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칸투는 팀이 1-0으로 앞선 1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과 마주했다. 칸투는 윤성환의 2구(138km 직구)를 때려 잠실구장 가장 깊은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18호.
두산은 칸투의 투런포를 더해 1회말 현재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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