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 야간개장 ⓒ 서울시
▲ 운현궁 야간개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운현궁이 매주 금요일 야간 개장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의 사저이며, 고종이 즉위 전까지 살았던 운현궁 중노당을 제외한 모든 구역을 이달부터 두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현궁 야간개장과 함께 창극 공연과 전통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창극공연은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통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열린다.
운현궁 입장료 및 공연 관람비용은 무료다. 금요 야간 개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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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