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정은지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호흡을 맞춘 '에이큐브 포 시즌 #스카이 블루'(A CUBE FOR SEASON #SKY BLUE)가 베일을 벗었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정오 공식 유투브 채널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에이큐브 시즌송 프로젝트 '이제 그만 싸우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43초 분량의 영상으로 짧게 소개된 '이제 그만 싸우자'는 가슴 따뜻해지는 하모니카 음색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리고 허각&정은지의 하모니가 어우러지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허각&정은지에게 '믿고 듣는 듀엣'이란 칭호를 얻게 해 준 노래인 '짧은 머리'에서 첫 선을 보였던 손가락을 이용한 '핑거 퍼포먼스'로 또 다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짧은 머리'에 이어 이번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만나보게 될 것이다. 특히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짧은 머리'와 연결되는 스토리 라인은 음악을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이제 그만 싸우자'는 '짧은 머리'의 제 2탄 격"이라고 귀띔했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허각, 에이핑크와 데뷔 초부터 함께 해 온 프로듀서팀 '범이낭이'의 작품. 범이낭이 팀은 허각의 '모노드라마' '죽고 싶단 말 밖에' 등을 히트시키며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듀서팀이다.
한편, '이제 그만 싸우자'의 원곡과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오는 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