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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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로튼토마토 93% 신선도…국내 관객 기대감 최고조

기사입력 2014.07.04 11:52

박지윤 기자
영화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화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국내 개봉을 12일 앞두고, 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혹성탈출'은 미국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미국 리뷰 전문사이트 메타크리틱 91점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최고의 영화"(HitFix),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과 시저를 경배하라!"(NEW YORK DAILY NEWS), "블록버스터의 진정한 걸작. 이것이 영화적 신기원이다"(COMINGSOON.NET), "파워풀하고 짜릿한 쾌감의 블록버스터"(Access Hollywood) 등 영화적인 완성도는 물론 오락성까지 모두 겸비한 독보적인 블록버스터 탄생이라는 평가다.

특히 '클로버필드', '렛 미 인' 등으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전편의 주제 의식을 이어가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거대한 스케일과 뛰어난 영상미로 완성도 높게 엮어내며 기대를 모두 뛰어넘는 영화를 탄생시켰다.

또한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신개념 '라이브 퍼포먼스 캡처'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영상 혁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포먼스 캡처의 1인자 앤디 서키스, 대체 불가능한 배우 게리 올드만, 신뢰감을 주는 제이슨 클락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대결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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