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최재성을 죽인 진범을 알았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아버지를 죽인 유오성의 정체를 눈치챘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4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최원신(유오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선 총잡이'에서 박윤강은 총잡이들에게 납치된 동생 박연하(김현수)를 구하다가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을 잃고 말았다.
이미 총상을 입었던 박진한은 박윤강을 기절시켜놓고 혼자 총잡이들과 맞서다가 총에 맞아 숨을 거뒀다.
박윤강은 아버지를 잃고 상심해 있다가 갑자기 최원신을 찾아갔다. 최원신은 김좌영(최종원)의 사주를 받고 박진한을 죽인 인물.
박윤강은 박진한이 생전에 최원신을 주시한 걸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아버지를 죽인 진범을 찾으러 왔다"고 말했다.
최원신은 뻔뻔하게 죄를 감췄다. 이에 박윤강은 아직은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은 없었던 터라 일단 선전포고를 하고는 훗날을 기약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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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