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에서는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의 공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 SBS 방송화면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채림이 연인 가오쯔치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의 공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가오쯔치가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연인 채림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채림과 가오쯔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축하를 받았다.
가오쯔치는 신승훈의 'I believe'를 한국어로 부르며 채림에게 다가갔고, 이어 장미꽃다발을 건넨 후 무릎을 꿇었다. 또 채림에게 청혼반지로 마음을 전한 뒤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애정을 확인했다.
앞서 가오쯔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두 사람의 성격이 비교적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조금 색다른 프러포즈를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공개 프러포즈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