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현석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한화 외야수 정현석이 훈련 도중 악송구에 이마를 맞았다.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석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병원에 다녀왔다. 경기 전 펑고 훈련을 받던 조정원의 송구가 빗나갔는데, 이 공에 오른쪽 이마를 맞았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정현석이 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다.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지금은 선수단에 합류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정현석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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