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유나의 거리" 극찬 "요즘 이거 하나 밖에 안봅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소설가 이외수가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 30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 연속극은 '유나의 거리' 하나밖에 안 봅니다. 재미있습니다. '사랑 따위로 위로가 안 될 만큼 외로운 날들' 이야기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영화배우 문성근이 "이외수 샘도 김운경 작가 팬이셨네"라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 작가 역시 자신의 홈페이지에 "요즘 '유나의 거리'를 봅니다. 청률이가 하늘을 찔러도 황당한 얘기는 안보게 되고 음모 술수 잔꾀는 불쾌해서 못 보는 괴팍한 사람이라, 멈추고 볼만한, 기다려서 보는 드라마를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김옥빈, 이희준, 이문식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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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