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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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최우식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4.07.02 07:34 / 기사수정 2014.07.02 07:44

SBS '심장이 뛴다'의 최우식이 가슴 뭉클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 SBS 방송화면
SBS '심장이 뛴다'의 최우식이 가슴 뭉클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심장이 뛴다'의 최우식이 가슴 뭉클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심장이 뛴다'에서 최우식은 겁많은 막내 대원에서 시작해 매 회 진정한 소방대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의 아이콘'으로 활약해 왔다.

최우식은 "제 자신이 대견스럽게 느껴질 만큼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심장이 뛴다'를 통해 평생 해보지 못할 것 같았던 경험과 감정들을 많이 느끼고 배웠다. 이 프로그램과 함께 한 지난 1년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지고, 제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함께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장을 뛴다'를 통해 최우식은 피와 바늘을 무서워하던 어린 막내 대원에서 구급대의 비타민 같은 존재로 성장해 왔다.

그는 지난 1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 마지막 회에서도 심폐 소생술 환자를 대면하며 능숙하게 파트너 대원과 호흡을 맞추는 한편, 걱정에 몸둘 바 몰라하던 보호자를 차분하게 안심시키는 진정한 소방대원의 면모를 보이며 프로그램의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더불어 출동 전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심장이 뛴다' 마지막회는 3.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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