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대원들이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눈물을 보였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뛴다' 대원들이 마지막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그리고 최우식이 경기도 남양주의 소방서에서 마지막 근무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인천, 부산, 서울 등을 거쳐 남양주에서 마지막 근무를 하게 된 '심장이뛴다' 대원들은 마지막 출동까지 최선을 다해 구급, 구조 활동을 이어나갔다.
최우식은 첫 번째 출동 때보다 훨씬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울 뻔 했다"며 무사히 마지막 출동을 마쳤다.
이어 대원들은 마지막 인터뷰를 시작했다. 장동혁은 "대한민국 소방 대원의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전했고 조동혁은 "서운하다.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아쉬워했다.
전혜빈은 "'심장이 뛴다'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다. 그 분들이 우리의 진가를 알아보았다. 그래서 보람을 느낀다"고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막내 최우식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최우식은 "제가 24살 때부터 25살 때까지 했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고 소중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끝내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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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