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을 맞은 '손호준' ⓒ KBS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트로트의 연인' 손호준이 신보라에게 물벼락을 맞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4회에서는 나필녀(신보라 분)가 최춘희(정은지)에게 설사약이 든 술을 먹이려다가 조근우(신성록)의 방해로 대신 마시게 됐다.
설사병이 난 필녀는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화장실에 휴지가 없었다. 필녀는 옆 칸에 있는 사람에게 휴지를 빌려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옆에 있었던 것은 남자 설태송(손호준). 설태송은 여자인척 목소리를 변장했으나 필녀를 속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필녀는 옆 칸에 남자가 있음을 눈치챘고 "변태새끼야 빨리 나와"라고 소리치며 시원하게 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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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