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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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한현희 실점했지만 잘 막았다"

기사입력 2014.07.01 22:12

나유리 기자
강정호를 격려하는 염경엽 감독 ⓒ 목동 권혁재 기자
강정호를 격려하는 염경엽 감독 ⓒ 목동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 선수들의 집중력이다."

넥센 히어로즈는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에서 12-7로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6-6 동점 상황이던 7회말 서건창의 1타점 적시 3루타가 승리를 불렀다.

경기후 염경엽 감독은 "김대우가 선발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줬다. 위기 상황에서 올라온 한현희가 실점은 했지만 잘 막아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투수들을 언급했다.

이어 "강정호, 서건창 등 좋은 활약을 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오늘 가장 중요하고 좋았던 것은 전체 선수들의 집중력"이라며 선수단 전체를 칭찬했다.

한편 넥센은 2일 선발로 문성현을, 롯데는 옥스프링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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