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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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새 멤버 영지, 첫 각오 보니 "마지막 꿈이자 기회"

기사입력 2014.07.01 20:10 / 기사수정 2014.07.01 20:10

정희서 기자
'카라프로젝트' 영지가 카라 새 멤버로 확정됐다. 권태완 기자
'카라프로젝트' 영지가 카라 새 멤버로 확정됐다. 권태완 기자


▲ 카라 영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카라 프로젝트' 영지가 카라 새 멤버로 최종 발탁된 가운데 영지의 첫 각오가 새삼 화제다.

영지는 1일 경기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생방송 무대에서 소진, 채원, 소민을 꺾고 카라의 멤버로 발탁됐다.

이날 영지는 "베이비 카라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1994년생인 영지는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그리고 비주얼이 잘 조화된 멤버로 유망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카라 프로젝트' 촬영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 중 눈물을 쏟아내 제작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영지는 "어머니와 아버지와 진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하자고 약속했었다. 나에게 카라란 내가 잡아야 할 내 마지막 꿈이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영지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으며 프로그램에도 늘 감사하면서 임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며 카라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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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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