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이 소개됐다. ⓒ 'SBS 스페셜-몸짱반란' 방송화면
▲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스페셜-몸짱반란'에서 소개된 간헐적 운동법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몸짱반란'에서는 '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특집으로 간헐적 운동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몸만들기' 열풍의 허와 실을 분석하며, 짧게 운동하고도 몇 배의 효과가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몸만들기 방법'이 소개됐다.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 권위자 기발라 교수는 4분간 할 수 있는 '간헐적 운동(탑타 방식)'을 소개했다.
간헐적 운동은 일명 '10×1 운동'으로 최대 능력(peak power)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다.
제작진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인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며 "이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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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