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수가 남편 리원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영화 '쉬즈 더 원' 스틸컷
▲비비안 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만 배우 비비안 수가 남편 리원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일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인 상태였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28일 웨딩전야 파티를 열었으며,
29일 본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이 함께한 가운데 비공개로 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음달 23일에는 비비안 수의 나라인 대만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파티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비안 수의 신랑 리원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의 CEO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이다.
비비안 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비안 수, 드디어 품절녀 됐구나", "비비안 수, 이혼남과 결혼했네", "비비안 수, 만인의 연인에서 이제 한 남자의 여인으로", "비비안 수,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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