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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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솔로 활동, 외롭지만 지연 덕분에 부담 덜해"

기사입력 2014.06.30 13:26 / 기사수정 2014.06.30 16:16

한인구 기자
효민이 앞서 솔로 활동에 나섰던 지연과 관련해 말했다. 권태완 기자
효민이 앞서 솔로 활동에 나섰던 지연과 관련해 말했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티아라 효민이 앞서 솔로 활동을 했던 지연을 언급했다.

효민의 첫 솔로 미니앨범 '나이스 바디(Nice Body)' 기자간담회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홀에서 열렸다.

이날 효민은 "멤버들과 함께 할 때보다 당연히 부담되고, 외롭다.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고 이야기한다는 것이 겁이 나기도 하지만, 앞으로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효민은 "지연이 어제 통화 중에 여러가지 조언을 해줬다. 많이 떨릴 것이라고 해서 청심환도 먹었다.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티아라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연이가 잘해서 부담이 덜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이스 바디(Nice Body)'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참여한 곡으로 리듬감있는 오르간 사운드의 슬로우 템포 힙합 장르다.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랩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해 효민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나이스 바디'를 비롯해 '척했어' '담(談,膽)' 수록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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