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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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필리핀서 능숙한 통역 '에이스 등극'

기사입력 2014.06.27 15:29

진짜 사나이 ⓒ MBC
진짜 사나이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군 무식자’ 헨리가 해외 파병을 통해 에이스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멤버들의 해외 파병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열쇠부대 전출을 끝으로 필리핀 해외 파병을 결정한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을 떠나는 만큼 부대로 가는 길 역시 만만치 않아 시작부터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새벽부터 한국을 떠난 멤버들은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 후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복잡한 여정에 발을 동동 굴렀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바로 필리핀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었다.

영어와 필리핀어의 중간쯤 되는 언어의 장벽에 가로막힌 멤버들은 마닐라에서 타클로반으로 향하는 국내선 환승 구간 내내 진땀을 뺐다.

이에 6개 국어 능통자 헨리가 능숙하게 통역을 해내며 에이스로 등극,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광동어, 태국어, 프랑스어에 이르는 6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그는 현지인들이 사용하던 필리핀어까지 순식간에 습득, 능숙하게 티켓팅을 해내며 멤버들에게 연신 놀라움을 선사했다.

현지에 도착한 헨리는 현지인들의 절대적인 응원을 받으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지인들이 연신 슈퍼주니어 헨리를 외쳐 인기를 실감했다.

29일 오후 5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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