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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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수현·전지현 생수CF 논란, 중국 현지 반응 "이해 안돼"

기사입력 2014.06.25 21:27 / 기사수정 2014.06.25 21:27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수현과 전지현의 생수CF 논란을 다뤘다. ⓒ SBS 방송화면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수현과 전지현의 생수CF 논란을 다뤘다. ⓒ SBS 방송화면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한밤' 제작진이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의 생수CF 논란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수현과 전지현의 생수CF 논란을 주제로 중국 현지 반응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직접 중국 현지를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했다. 한 중국 여성은 "그냥 생수를 홍보했을 뿐인데 왜 계약을 해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이 여성은 '장백산'이 아닌 '백두산'이라는 명칭을 아냐고 묻자 생소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다른 남성 역시 김수현과 전지현의 생수CF 계약 해지에 대해 "해지해야 할 필요가 없다"라고 답했다.

윤휘탁 한경대학교 교수는 "생수 광고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국의 '백두산 전략'에 대해서는 우리가 냉철하게바라보고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사 간 논의 끝에 극단적인 결론을 내기 보다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약속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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