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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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모세 사건, 컴백 앞두고 재조명 "인사 안해"

기사입력 2014.06.25 19:26

티아라 모세 사건 재조명 ⓒ KW엔터테인먼트
티아라 모세 사건 재조명 ⓒ KW엔터테인먼트


티아라 모세 사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모세가 5년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티아라 모세 사건이 화제다.

소속사 KW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모세가 신곡 '마주치지 말자'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신곡 '마주치지 말자'는 양요섭의 '카페인', 비스트의 ‘괜찮겠니’, ‘이젠 아니야' 등 이미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 콤비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로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리듬이 모세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진 인상적인 곡이다. 

모세 컴백에 티아라 모세 사건이 주목 받고 있다. 모세는 2011년 10월 자신의 SNS에 "행사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모 여자그룹. 그럴 줄 알았어. 걔네 인사 안하는 걸로도 유명해. 해명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 하더라.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는 티아라 모세 사건으로 불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한편 모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첫 번째 OST '아일랜드(island)' 및 MBC 화제의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OST part.2 앨범의 타이틀곡 ‘십년이 지나도’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KW엔터테인먼트측은 모세가 오는 30일 새로운 앨범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활동 및 공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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