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모창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모창민이 시즌 두자리수 홈런을 채웠다.
모창민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서던 2회 1사 1루에서 LG 선발 에버렛 티포드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들어온 2구를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점수는 2-0이 됐다. 모창민은 이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이다. 지난 시즌에는 108경기에서 12홈런을 때려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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