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조동혁이 아이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조동혁이 초등학교 1학년에게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그리고 최우식이 경기도 남양주의 소방서에서 소방대원 활동을 시작했다.
남양주 소방서에서 업무를 시작한 조동혁은 어린 아이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소식에 급히 출동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하자 아이는 크게 울고 있었고 아이의 엄마도 병원에 입원한 상황이라 할머니가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
아이는 울며 복통을 호소했고 우는 아이를 진정 시키기 위해 조동혁이 다가갔다. 그 때 조동혁을 진짜 소방대원이라고 생각한 아이가 더 크게 울음을 터뜨렸다.
조동혁을 무서워한 아이의 울음 소리는 더욱 커졌고 결국 아이를 진정 시키고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조동혁이 밖으로 자리를 피하는 굴욕의 상황을 맞이했다.
조동혁은 "아이가 저를 알아보는 것은 힘들 것"이라며 "그래도 조금 서운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동혁을 알아 본 아이의 할머니는 "어떤 분인지 알고 있다. 정말 여기에 오실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며 조동혁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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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