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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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뿔났다…지현우 쫓아내

기사입력 2014.06.24 22:41 / 기사수정 2014.06.24 22:41

임수연 기자
정은지가 지현우를 집에서 몰아냈다. ⓒ KBS 2TV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정은지가 지현우를 집에서 몰아냈다. ⓒ KBS 2TV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지현우를 집에서 쫓아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2회에서는 가수 장준현(지현우 분)이 최춘희(정은지) 대신 땅에 뭍혔다가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장준현을 버려둔채 산을 내려왔던 최춘희는 자신의 집에 있는 장준현을 보자 "너 뭔데 우리집에서 목욕까지 하냐"라고 짜증을 부렸다.

이에 장준현은 "너 내가 누구 때문에 땅에 뭍혔는지 잊었느냐. 그럼 그 모양 그꼴을 해서 나 장준현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라는 거냐. 도대체 조사장은 왜 저런애한테 꽂혀가지고는…"라고 서운해 했다.

장준현의 반응에 최춘희는 당최 알 수 없다는 듯이 "야, 뭐냐. 도대체 조사장이 누군데? 누군데 나를 안데?"라고 물었고, 장준현은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 너 방법 있는냐. 아까 걔네들이 너네 아빠 못 찾을 것 같으냐. 걔네들이 너네 아빠 찾기 전에 빨리 돈 부터 갚아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잔소리를 해댔고, 분노한 최춘희는 장준현을 결국 집에서 쫓아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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