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여자 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4일 해외파 김연경(페네르바체)를 포함한 여자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GS 칼텍스 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가운데 어창선(대한배구협회) 코치와 강용석(대한배구협회) 트레이너가 힘을 더한다.
김연경(페네르바체)을 비롯해 백목화(KGC인삼공사), 박정아(IBK기업은행), 한송이(GS칼텍스), 이재명(선명여고) 레프트 5명과 이효희(한국도로공사), 이다명(선명여고) 세터 2명, 배유나(GS칼텍스) 라이트 1명이 뽑혔다. 이어 센터와 리베로는 각 2명씩 양효진(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 김해란(한국도로공사), 남지연(IBK 기업은행)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는 다음달 29일부터 시작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