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6·25특집 '가요무대'서 '통일바보' 첫 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지난 15일 '조영남 독창회 2014' 미니앨범을 발표한 조영남이
23일 KBS '가요무대'에서 타이틀 곡 '통일바보' 첫 선을 보인다.

조영남은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가요무대-6.25를 노래하다'에서 통일을 향한 국민들의 염원과 아픔을 담아 '통일바보'를 관객과 함께 부를 예정이다.

또한 조영남은 오는 28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2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조영남 독창회 2014 미감(美感)'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조영남의 작품세계가 함께 어울어지는 독창회 '미감'은 그림과 음악, 조영남의 입담까지 곁들여지는 시,청,공감각의 융합이 이뤄지는 국내 최초 픽쳐 콘서트다.

특히 이번 공연의 게스트에는  베르디 콩쿨 등 17개 국제콩쿨 수상경력의 바리톤 박경준이 출연하며, 연주에는 서울대출신의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아 공연의 품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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