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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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괴체, 가나전 MOM 선정

기사입력 2014.06.22 06:08

김승현 기자
독일 ⓒ Gettyimages/멀티비츠
독일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독일의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사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괴체는 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괴체는 오른쪽 측면에서 토마스 뮐러가 크로스한 볼을 무릎으로 밀어 넣었다. 괴체는 뮐러와 메수트 외질과 공존하며 적극적인 스위칭으로 가나의 골문을 노렸다.

괴체는 41회의 패스와 2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독일의 공세를 이끌었다. 괴체는 후반 24분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클로제는 2분 뒤 동점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최다골 타이인 15호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독일에 활력을 불어 넣은 괴체를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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