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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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범인 박지윤, 홍진호 몰며 의심 피해 '두뇌 싸움'

기사입력 2014.06.22 01:13 / 기사수정 2014.06.22 01:13

정혜연 기자
'크라임씬' 홍진호가 용의자로 지목당했다. ⓒ JTBC 방송화면
'크라임씬' 홍진호가 용의자로 지목당했다. ⓒ JTBC 방송화면


▲ '크라임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크라임씬' 범인은 홍진호가 아니라 박지윤이었다.

21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에서는 박지윤, 전현무, NS윤지, 홍진호, 인피니트 성규, 강용석이 교도소 살인 사건의 진범 찾기에 나섰다.

이날 홍진호와 박지윤은 서로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NS윤지는 "홍진호와 박지윤이 서로 범인이라고 했어. 둘 중에 한명이 범인이야"라며 고민에 빠졌다.

최종 투표에서는 NS윤지와 인터뷰 중 "그냥 똑같이 죽였어"라고 얼떨결에 말 실수를 한 홍진호가 범인으로 선택됐다.

하지만 진짜 범인은 홍진호가 범행 동기를 언급하며 강력하게 주장했던 박지윤이었다. 박지윤은 홍진호를 용의자로 몰아가며 다른 사람들의 의심을 피했던 것이다.

한편 '크라임씬'은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들이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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