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38
스포츠

KIA 선동열 감독 "김병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4.06.21 19:37

임지연 기자
KIA 김병현이 21일 잠실 두산전 첫 승을 거뒀다. ⓒ 잠실 권혁재 기자
KIA 김병현이 21일 잠실 두산전 첫 승을 거뒀다. ⓒ 잠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울리고 3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6회초를 앞두고 쏟아진 비로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3연승을 내달리며 30승 고지를 밟았다.

이날 선발로 나선 김병현은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이자, 이적 후 첫 승을 기록했다. 타선 역시 상대 선발 오현택 공략에 성공했다.

경기 후 선동열 감독은 "김병현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노하우가 뛰어난 투수인만큼 안정적이었다. 타자들도 초반부터 적극적인 승부로 힘을 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는 이튿날 임준섭을 앞세워 스윕시리즈를 노린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