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잔소리 폭격, 정준하 "전화인데도 무서워"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잔소리 폭격을 가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 두번째 편에서는 선발대인 박명수, 노형철, 정준하가 브라질로 출국하기 전에 유재석이 폭풍 잔소리를 늘어놔 세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전화를 통해 "수요일 경기이기 때문에 시간이 좀 남는다"며 "그 시간을 허투루 보내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울렛에서 물건을 사는 멤버들이 있으면 브라질로 물건을 바꾸러 가겠다"고 단단히 경고했다.

이에 정준하는 "전화인데도 되게 무섭다"고 공포스러워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잔소리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더 열심히 응원하라고 재촉해 모두를 질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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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