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유라가 번지점프 도전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걸스데이의 유라가 홍종현 앞에서 몸무게를 감추느라 안절부절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의 캠핑카 신혼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는 홍종현과 함께 웨이크보드를 시작으로 수상 레포츠를 즐긴 뒤 홍종현의 손에 이끌려 번지점프대로 향했다.
평소 번지점프를 즐겨 한다던 홍종현은 유라에게도 번지점프를 권했다. 유라는 무서웠지만 홍종현이 하고 싶다는 말에 번지점프에 도전하기로 했다.
유라는 번지점프를 하기 전 몸무게를 재야 하자 "안 타겠다"며 난감해 했다. 홍종현은 유라를 위해 번지점프 관계자에게 "알려주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유라는 체중계에 오른 뒤 몸무게를 확인하고 잽싸게 내려와 번지점프 관계자의 귀에 속닥거리며 조용히 말했다.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몸무게를 언급하자 "옷이랑 신발 무게까지 같이 아니었느냐"며 "저는 몸무게 잴 때 팔찌 같은 것도 다 빼고 잰다"며 연신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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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