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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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심경 고백 삭제…누리꾼 반응 엇갈려 '논란 계속'

기사입력 2014.06.21 02:01 / 기사수정 2014.06.21 02:01

정혜연 기자
태연이 심경 고백글을 삭제했다. ⓒ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이 심경 고백글을 삭제했다. ⓒ 태연 인스타그램


▲ 태연 심경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대 태연 심경 고백 글이 삭제에 누리꾼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소식에 관한 심경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백현과의 열애설이 난지 12시간만에 남긴 글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태연 심경 고백 글에서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며 "많이 실망하고 화도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제가 사과하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 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테니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태연 심경 고백 글에서 "티 나게 사진 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의도가 아니었고, 그런 목적이 아니었다"는 해명도 덧붙였다.

하지만 태연 심경 고백 이후에도 논란이 가시지 않고 팬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었고 태연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태연 심경 고백 글 삭제에 누리꾼들은 "한창 나이인데 연애도 해야죠", "팬들은 우롱당했다고 느낄만 하던데요", "아직도 계속 난리네요", "연예인도 사람이고 청춘인데", "팬들 조련하는 척 연인에게 애교였군요", "심각한 상황은 본인들이 만들었죠", "팬들을 기만하면 안되죠", "응원합니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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