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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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심경 고백에도 계속된 논란 '해당 글 삭제'

기사입력 2014.06.21 00:56 / 기사수정 2014.06.21 00:56

정혜연 기자
태연 심경 고백 ⓒ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심경 고백 ⓒ 태연 인스타그램


▲ 태연 심경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대 태연 심경 고백 글이 삭제됐다.

1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소식에 관한 심경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백현과의 열애설이 난지 12시간만에 남긴 글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태연 심경 고백 글에서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며 "많이 실망하고 화도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제가 사과하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 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테니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태연 심경 고백 글에서 "티 나게 사진 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의도가 아니었고, 그런 목적이 아니었다"는 해명도 덧붙였다.

하지만 태연 심경 고백 이후에도 논란이 가시지 않고 팬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었고 태연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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