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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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홀튼 공략 실패…두산 송일수 감독 "완패였다"

기사입력 2014.06.20 21:38 / 기사수정 2014.06.20 22:1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3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7로 패했다. 이로써 3연패에 빠진 두산은 시즌전적 32승31패로 이날 휴식을 취한 롯데 자이언츠에 4위 자리를 내줘 5위가 됐다.

선발 유희관이 5이닝까지 잘 던졌으나, 6회 급격한 난조로 대량실점 했다. 타선은 상대 선발 홀튼에 묶여 단 2안타를 때리는 데 그쳤다.

경기 후 송일수 감독은 “완패였다. 상대 선발을 공략한 것이 패인이다. 유희관은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6회 집중타를 맞았지만, 팀이 초반에 득점했다면 부담이 덜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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