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열애' 태연 심경 고백, 누리꾼 반응 극과 극

▲ 태연 심경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연 심경 고백에 누리꾼들이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고 적었다.

태연은 팬들에게 "많이 실망하고 화도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제가 사과하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 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테니까"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는 백현과의 열애설이 난지 12시간만에 남긴 태연의 첫 심경 고백이다.

태연 심경 고백에 누리꾼들은 "태연 심경 고백 와닿지 않아", "태연 심경 고백, 팬들을 우롱한 것", "이제와서 사과하면 무엇하나", "소녀시대 인기 하락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태연 심경 고백, 믿어도 될까", "태연 심경 고백, 조심 좀 하지", "태연 심경 고백 한창 연애할 나이인데 이해해줘야 하나" 등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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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