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곽의진과 추억의 장소 삼선교를 찾은 우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 '자기야' 우현 곽의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자기야' 우현이 별세한 장모 故 곽의진 여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SBS '자기아-백년손님'에서는 지난달 25일 별세한 곽의진 여사와 사위 우현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곽의진 여사와 우현은 홍대를 구경하고 둘 사이의 추억이 있는 삼선교로 향했다. 곽의진 여사는 "이곳에서 우현을 처음 만나 술로 5차까지 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사람을 테스트했다. 술에 취해 주사가 있는지를 보려고 했다. 나는 마시는 척하면서 안 마셨다"며 "그날 우현이 마음에 들었다"고 우현과의 첫 만남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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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