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측이 공효진의 현재 부상 상태에 대해 알렸다. ⓒ 엑스포츠뉴스 DB
▲ 공효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공효진 측이 교통사고 부상을 당한 공효진의 현재 상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공효진은 사고 이후 서울 인근 병원으로 이동, 입원 치료 중이며 검사 결과 왼쪽 팔 골절과 무릎의 통증이 있다"면서 "다만 팔은 골절로 인해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수술 이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다"고 알렸다. 이어 "사고 차량에 동승한 스태프들 또한 치료와 함께 병원에서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합류 시기는 현재 드라마 팀과 조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은 19일 오전 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공효진이 타고 있던 차량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화물차와 추돌했고, 뒤이어 오던 화물차가 공효진측 차량을 다시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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