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가 진행됐다. ⓒ 롤 홈페이지
▲ 롤 패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4.10 패치가 완료된 가운데 일부 챔피언의 능력치 및 스킬이 조정됐다.
롤의 한국 배급을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롤 홈페이지를 통해 4.10 패치 소식을 전했다.
이번 롤 패치에서는 챔피언 그라가스, 니달리, 쓰레쉬 등에 변화가 이어졌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에 따르면 그라가스의 W스킬 '취중 분노'는 술을 마시던 도중 스킬을 방해당해도 입는 피해량 감소효과가 적용되며, 체력 비례 추가 피해가 몬스터 상대로는 최대 250까지 적용된다는 툴팁이 명시된다.
니달리는 기본 지속 효과인 '수풀 배회'의 이동 속도가 2초간 10% 증가하고 거리 5500안에서 눈에 보이는 챔피언을 향해 움직일 때는 증가폭이 30%로 늘어난다. 또 창 추턱이나 매복 덫 스킬로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4초간 해당 적에게 '사냥 당함' 효과가 적용된다.
Q스킬인 '창 투척'은 사거리가 1500으로, 투사체 충돌 판정 폭은 60에서 30으로 줄어들었다. R스킬 '쿠거의 상'은 4레별까지 배울 수 있으며 게임을 시작할 때 1레벨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쓰레쉬는 사슬 채찍 스킬로 쓰레쉬의 기본 공격이 강화될 때, 엉뚱한 효과 아이콘이 표시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패치로 E스킬 '사슬 채찍' 효과 아이콘이 제대로 표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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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