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어찬스가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스노우 뮤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남성듀오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가 26일 두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MBC '나는 가수다' 음악 감독은 물론 가수이자 작곡가,프로듀서로도 활동중인 정지찬과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박원이 결성한 '원모어찬스'가 18개월만에 'One More Chance 2nd Mini Album'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0년 5월 첫 싱글 '시간을 거슬러'를 발표한 '원모어찬스'는 이후 같은 해 9월 미니앨범 '널 생각해', 2011년 5월 '그대를 사랑하는', 2012년 10월 정규 1집 '눈을 감으며'를 발표하며 음반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들까지 각종 음악사이트의 스테디셀러로 인정받고 있다.
원모어찬스 멤버 정지찬은 1996년 유재하 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데뷔 이듬해 그룹 자화상으로 활동을 펼쳐으며 MBC '나는 가수다' 음악 감독은 물론 여러가수들의 프로듀서,작사-작곡가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지찬은 환경운동에 동참하여 대중교통이용, 채식, 환경파괴 제품 사용을 최소화 하며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손곱히고 있다.
원모어찬스의 또 다른 멤버 박원은 2008년 유재하 가요제 대상으로 데뷔 정지찬의 제의로 원모어찬스를 결성하고 활동중이며 원모어찬스와 관련한 디자인을 도맡아 하는 재능까지 선보이며 필요한 재료들의 선정에서도 친환경적인 접근을 시도 하고 있다.
정지찬은 지난 16일 오후 아들이 태어나는 경사를 맞았다.정지찬은 지난 2007년 9월 승무원 차영경 씨와 결혼했으며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원모어찬스는 'One More Chance 2nd Mini Album' 발표와 함께 오는 7월26,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원모어찬스 단독 콘서트 'One More Chance'를 개최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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