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가 완료된 가운데 축구광 세트가 판매 중이다. ⓒ 롤 홈페이지
▲ 롤 패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패치가 완료된 가운데 새로운 챔피언 스킨의 가격도 눈길을 끌고 있다.
롤의 한국 배급을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롤 홈페이지에 '축구광 세트와 함께 명경기를 즐겨보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신 스킨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마오카이가 굴려준 공을 알리스타가 받아 전방으로 길게 연결합니다. 루시안이 달려가면서 공을 받아왼쪽으로 피하고 오른쪽으로 돌면서 수비 라인을 돌파하는 순간, 트위스티드 페이트 주심이 휘슬을 울립니다"며 "미드필드에서 박치기를 한 알리스타에게 경고를 주는군요. 2006년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네요. 하지만 그라가스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흥에 겨워 날뛰고 있네요"라며 이번 패치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롤 패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한 것으로 해당 스킨에 월드컵 테마를 적용했다.
챔피언 스킨은 각 750RP, 와드 스킨은 640 RP에 판매되며, 소환사 아이콘은 250RP(7월 14일 오후 5시까지 1500 IP로도 구매가능)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이번 스킨은 한시적으로 판매되지 않고 계속 상점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7573RP로 판매되는 축구광 세트에는 환상적인 명경기에 어울리는 모든 상품이 포홤되어 있다. 세트로 구입하면 챔피언 스킨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지만, 소환사 아이콘과 와드 스킨을 합쳐 9RP에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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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