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엑소(EXO)' 백현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태연과 백현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는 이들이 자동차에서 함께 만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취재진의 연락에 묵묵부답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백현은 현재 SBS '인기가요' 진행과 함께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태연과 백현, 두 사람의 열애설은 각각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라는 점 외에도 같은 소속사 '사내 커플'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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