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00
사회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육아 위한 전업주부 줄어든다

기사입력 2014.06.18 17:12 / 기사수정 2014.06.18 17:12

대중문화부 기자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했다. ⓒ MBC 방송캡처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했다. ⓒ MBC 방송캡처


▲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업주부가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은 18일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통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는 70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인 약 19만 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까지는 가사활동을 위한 전업주부 인구의 감소율이 두드러졌지만 3월부터는 육아를 위한 전업주부의 인구 감소가 더 가파르게 나타난 것이다.

이에 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경기 회복세에 따라 구직자가 늘어난 데다 정부가 일과 가사를 병행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를 정책적으로 독려한 영향"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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