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무한도전' 거리응원, 시간·장소 미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전을 위해 거리응원에 나서는 가운데 MBC 측이 "시간과 장소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무한도전' 거리 응원이 열리는 시간과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오후 늦게 쯤 확정될 듯하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국시간으로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에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 전 응원을 위해 광화문 혹은 시청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 

응원단 멤버들 중 아직 브라질로 출국하지 않은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B1A4 바로 정일우 리지가 참여한다. 나머지 멤버인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은 러시아 전 응원을 위해 선발대로 15일 출국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이날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러시아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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