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19
사회

6월 말까지 스케일링 '전년도 건강보험 적용으로 훨씬 저렴'

기사입력 2014.06.17 11:27 / 기사수정 2014.06.17 11:27

임수연 기자
보건복지부가 6월 말까지 스케일링 받기를 권장했다. ⓒ 고려생활건강
보건복지부가 6월 말까지 스케일링 받기를 권장했다. ⓒ 고려생활건강


▲ 6월 말까지 스케일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3년 7월 시행된 '1년 1회 한정' 건강보험이 이달 말까지 적용 된다. 

17일 보건복지부와 치과의사협회는 치석제거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정책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만 20세 이상' 성인은 매년 한 차례에 한해 해마다 저렴한 비용으로 치석제거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잇몸질환 예방과 치아 보존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석제거가 중요하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잇몸상태나 다른 치료와 무관하게 스케일링에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동네 치과에서 치석제거에 보통 5만원 정도를 받는 점을 고려할 때, 건강보험 적용으로 동네 치과에서는 진찰료를 포함해 본인부담금으로 약 1만3천원, 치과병원에서는 약 1만9천원만 내면 되지만, 이 정책이 1년 단위로 1회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작년 7월부터 시행됐기에 올해 6월말까지가 1년의 기준이며, 이 기간 안에 치석제거를 받아야 2013년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치석은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계속 방치 하면 치아를 잡아주는 뼈(치조골)까지 녹아 결국 치아를 잃게 된다. 잇몸은 한번 내려앉으면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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