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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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미 다이어트 고민…이영자 "돌아가는 판국을 모른다"

기사입력 2014.06.16 22:58 / 기사수정 2014.06.16 22:58

정혜연 기자
'안녕하세요' 거미가 고민을 털어놨다. ⓒ KBS2 방송화면
'안녕하세요' 거미가 고민을 털어놨다. ⓒ KBS2 방송화면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 거미가 다이어트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가수 거미, 개그우먼 김효진, 스포츠아나운서 공서영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세 분은 요즘 고민이 있느냐?"고 물었고, 거미는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되서 고민이다"라고 대답했다.

거미는 "평소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다. 먹으면 그대로 살찌는 체질"이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이영자를 의식하며 "'다이어트', '살 쪄요' 이런 단어는 조심히 써달라"고 얘기했고, 이영자는 "거미가 돌아가는 판국을 모른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의 고민 고백과 4년 만에 컴백한 타이틀곡인 "사랑했으니..됐어" 열창은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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