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3
사회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아이 키우기 점점 힘들어

기사입력 2014.06.16 11:47 / 기사수정 2014.06.16 11:49

대중문화부 기자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를 차지했다. ⓒ 미국 중앙정보국 월드팩트북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를 차지했다. ⓒ 미국 중앙정보국 월드팩트북


▲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 중 한국의 출산율이 전 세계에서 최하위권을 차지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粗)출생률도 마찬가지다.

한국 출산율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빠듯한 현실 탓도 있지만,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많아지며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전세금 급등 등으로 결혼을 위한 집 마련 부담이 커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결혼을 한다고 해도 육아 부담이 만만치 않아 출산 기피 현상은 더 심화되고 있다. 이런 세태를 반영하듯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하는 소위 '삼포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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