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민지, 박지성 응원 포착에 누리꾼들…"정말 잘 어울려"

▲ 런닝맨 김민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김민지 아나운서 등장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이 벌인 드림컵 경기가 방송됐다.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경기를 펼친 JS 프렌즈팀은 이탈리아의 국가대표였던 잠브로타와 인민 루니 정대세 등이 참가해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경기는 계속 팽팽하게 이어졌다. 경기에 출전한 런닝맨 선수들은 경기에 몰입했고 특히 김종국과 개리가 선수 못지 않은 실력으로 인도네시아 선수들과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박지성은 시종일관 경기를 진두지휘하며 득점 찬스를 노렸고 골문 근처에 있던 자신에게 볼이 오자 놀라운 스피드로 달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멀리서 경기를 지켜보던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의 득점이 불발되자 아쉬운 듯 탄식을 내뱉었다.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의 관람석 포착에 누리꾼들은 곧 박지성과 백년가약을 맺는 김민지의 여신 미모에 감탄 했다. 또 그런 김민지를 아내로 맞이 하는 박지성을 향해 부러운 마음도 감추지 못했다.

김민지 박지성 응원 포착에 네티즌들은 "김민지, 박지성 진짜 잘 어울린다","김민지, 박지성 골 못 넣어서 진짜 아쉬워하는 듯","김민지, 박지성 너무 좋겠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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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