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손예진 등장, 지상렬 '90도 폴더 인사'로 환영

▲손예진 무한도전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손예진을 향해 개그맨 지상렬이 90도 폴더 인사로 반가움을 표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단 특집'편에서는 멤버들과 새로 합류한 응원단원 정일우, B1A4 바로, 오렌지캬라멜 리지, 지상렬, 손예진이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훈련장에 손예진이 도착하자 90도로 인사를 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유재석은 손예진을 향해 "아시겠지만 상렬이 형이 예전부터 아주 좋아했다고"라고 얘기했다. 이에 지상렬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머릿결, 잔털, 구레나룻이 좋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JTBC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박준금을 언급하며 "박준금 누나와 손예진은 너무 다르다"라며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여기서 그 아줌마 얘기가 왜 나와?"라고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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