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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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이민기 "19금 영상 보내던 친구, 장가가더니 안 보내줘"

기사입력 2014.06.14 11:31 / 기사수정 2014.06.14 11:31

'마녀사냥' 이민기가 19금 동영상을 보내주던 친구에 대해 얘기했다.  ⓒ JTBC
'마녀사냥' 이민기가 19금 동영상을 보내주던 친구에 대해 얘기했다. ⓒ JTBC


▲ '마녀사냥' 이민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이민기가 19금 동영상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근 개봉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주연배우 이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한사이트 링크를 보내주는 연상녀에 대한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신동엽은 이민기에게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다. 그 여자가 야한 동영상을 보내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민기는 "내가 미래를 꿈꾸는 여자가 그러면 안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MC들은 "미래 꿈꾸지 말고 그냥 호감있는 여자는 어떠냐"라고 되물었고, 이민기는 "색다르고 재밌을 것 같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또 신동엽은 "남자들끼리 (19금 영상을) 공유하기도 하지 않나. 이민기 씨는 경험이 있나"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민기 역시 "작년에는 그런 영상을 보내주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올해 초 장가간 뒤로는 안 보낸다"라고 고백하자 허지웅은 "곧 다시 보내기 시작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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